All about


감독: 앤트완 퓨콰 Antoine Fuqua


출연: 덴젤 워싱턴 Denzel Washington, 마르톤 초카시 Marton Csokas, 클로이 모레츠 Chloe Grace Moretz


상영시간: 132분


영화 더 이퀄라이저 시놉시스


로버트 맥콜은 아내와 사별 후 정보요원을 은퇴하고 낮에는 홈마트의 평범한 직원으로 밤에는 부당한 일을 당한 사람들을 돕는 자경단원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불면증 때문에 매일 새벽 2시에 잠에서 깨는 로버트는 24시간 식당에서 자주 마주치는 매춘부 테디와 친구가 된다. 우연하게 테디가 포주 슬라비에게 폭행 당하는 장면을 보고 테디 몰래 슬라비를 찾아가 돈을 쥐어주며 그녀를 놓아줄 것을 부탁하지만, 슬라비는 테디가 미성년자라 이정도 돈은 푼돈으로 벌 수 있다며 로버트를 모욕하고, 이에 분노한 로버트가 슬라비 일당을 몰살한다. 슬라비는 푸시킨이라는 전국구급 마피아의 뉴욕 지부장 쯤 되는 인물이었고, 푸시킨은 조직의 해결사 니콜라이를 파견하여 로버트를 뒤쫓는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우리나라에선 미국판 아저씨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저씨에서 차태식(원빈)이 아무런 인연이 없다시피 한 동네 꼬마 정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듯이 더 이퀄라이저의 로버트(덴젤 워싱턴)는 자신과 상관 없는 테디(클로이 모레츠)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마피아와 맞섭니다.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또다른 영화들은 테이큰, 존 윅, 모범시민 정도입니다. 특히 모범시민은 시나리오나 주제 정신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Mr. Nobody 라고 불러도 될 평범해 보이는 주인공이 굉장히 영리하게 상황대처를 하는 모습들이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인공이 악당들을 압살하고 다니는 영화긴 하지만, 존 윅처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영화 내내 액션신이 나오진 않습니다. 오히려 영화의 호흡은 아저씨보다도 더 느린 편입니다. 킬카운트만 보더라도 아저씨는 19, 테이큰(1편)은 37, 존 윅(1편) 76에 비해 더 이퀄라이저는 24로 꽤 적은 편입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 이게 이 감독 영화였어?



영화 더 이퀄라이저의 감독 앤트완 퓨콰는 총 12편의 영화에서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 중 제가 본 영화는 더블 타겟, 매그니피센트7 이 있었는데, 이제 더 이퀄라이저가 추가되었네요. 시원시원한 액션 영화가 대부분인 감독이라 평단의 예술성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지만, 뭐 어떤가요 영화는 상업 예술인 것을. 영화가 사회적으로 문제만 없다면 재밌으면 장땡이긴 합니다. 앤트완 퓨콰 감독은 저에게는 이제 믿고 보는 감독입니다.



매번 바뀌는 테리의 헤어스타일, 니콜라이의 문신, 테이블 끝에 칼각을 맞추어 책을 올려놓는 로버트


그렇다고 해서 감독으로서 연출이 아주 부실한 것도 아닙니다. 클로이 모레츠가 연기하는 테리의 연출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매춘부로서 테리는 등장하는 매 순간순간 헤어스타일이 바뀌며 '테리' 라는 가명을 쓰는 자기 정체성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에는 매춘부 테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본명인 알리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죠. 로버트는 식당에서 책, 숟가락과 포크, 찻잔의 각을 맞추어 두는 모습을 통해서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는, 약간은 강박적인 모습을 지닌 캐릭터로 묘사되죠. 러시아 마피아는 문신을 통해 범죄사회에서의 지위를 표현하는데, 니콜라이의 어깨에 있는 견장 문신을 통해서 그가 조직내에서 간부급 중요 인물임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흥행할만 했고, 속편이 나올만한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 OST


The heavy - Sixteen

Fancy Hagood - Turnt up tonight

Janelle Monae - Give'em what they love

Gladys Knight & The pips - Friendship train

Emily Warren - Hit it & Run

The Neighbourhood - Silver

The Bloody Beetroots - Rocksteady

Seryoga - 2 Kaiser (feat. Azad)

Rabia Ciega - El Rey De La Calle

Grupo Tormento - Alonzo Pérez

Gladys Knight & The pips - Midnight Train to Georgia 

Zack Hemsey - Vengeance 

Zack Hemsey - Graven Image

Moby - New Dawn Fades

Eminem - Guts Over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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